|
역시나 손에 쏙 들어가는 미니미니한 사이즈입니다..
 
눈 모양이 약간 다른 얼굴 2가지를 선택/교체할 수 있네요.
기본 무장 및 다른 악세사리 무장을 적용할 때 필요한 손잡이 2개가 제공됩니다.
손은 총 3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등의 부스터 하단에 스탠드를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도색용 빈 얼굴을 위한 눈 데칼들
다른 악세사리를 콜라보시키기 위한 조인트 파츠.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고관절을 아래로 연장시켜서 허벅지의 가동범위를 늘려주는 기믹도 들어있긴 합니다.
 
 
 
액션 포즈들
전작인 프레임암즈걸 핸드스케일 고우라이와 함께.
프레임암즈걸 스틸렛과 함께.
프레임암즈걸 핸드스케일 2탄으로 스틸렛이 발매되었습니다. 전작처럼 7.5cm의 아주 작고 앙증맞은 킷으로서, 헥사기어 거버너 사이즈로 나온 스틸렛인 셈인데요. 작지만 알찬 구성으로 우수한 색분할과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우라이처럼 민짜 얼굴에 습식데칼을 이용하여 눈을 붙이는 기능도 제공되며, 이번에는 눈동자가 약간 다른 얼굴 2가지를 교체식으로 제공된다는 점이 추가되었는데요. 다만 크기가 워낙 작고 그 차이도 미미해서, 교체 후의 변화를 느끼기는 힘든 면이 있습니다. 관절강도는 크기 대비 약간 빡빡해서 가동이 불편한 감도 있는데, 적어도 헐거운 것보다는 낫네요.
그 외에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관절을 아래로 내려서 다리 가동범위를 넓혀주는 기믹이 있지만, 조금만 세게 뽑으면 다리가 통채로 뽑혀서 조심조심 만져야 합니다. 그리고 스탠드용 조인트 기믹 대신 등의 부스터 하단에 스탠드를 고정하는 구멍이 있어서, 공중에 디스플레이하기가 한결 편해지기도 했네요.
어쨌든 퀄리티는 좋은 편이지만, 역시나 크기대비 가격 (2700엔)은 걸림돌이긴 합니다. 그래도 프레임암즈 걸 시리즈의 팬이라면 충분히 구매가치가 있는, 아주 쁘띠쁘띠한 킷인 듯 하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