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상세샷
얼굴은 3가지 표정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포실트릭스라는 무장에는 빔 파츠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손목 보조파츠를 이용하면 포실트릭스를 좀더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미관상 없는게 더 나을 듯 한데, 보조파츠 없이도 악력만으로 들고 있을 수는 있네요.
손은 총 5종류가 제공됩니다.
목에 달린 어깨파츠가 가동중에 잘 빠지는 경향이 있네요.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스커트가 고정되어 있어서 고관절이 높이 올라가기 힘듭니다.
고관절을 아래로 뽑아서 가동범위를 넓힐 수 있긴 한데,
역시 스커트때문에 간섭이 심하네요.
허리의 경우 가슴파츠가 너무 커서 앞으로 숙이기 어렵습니다.
고양이 포즈
포실트릭스 포즈
레이케실 엘레노아 Ver. APSY 와 함께
이 킷은 고토부키야 판타지스타 온라인 시리즈로 발매된 제네 : 스텔라이노선트 버전입니다. 세가의 온라인 RPG 게임 판타지스타 온라인 2의 파생으로 나온 모바일게임 "판타지스타 온라인 2 es"에 등장하는 캐릭터인데요. 기본적인 포맷은 전형적인 고토부키야 미소녀 프라모델의 포맷으로 나왔습니다.
기존의 프레임암즈걸 류와 동일한 구성이지만, 전혀 다른 디자인이기에 나름 참신한 느낌이 드는데요. 대체로 슬림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 킷은 캐릭터에 충실하게 좀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가슴파츠의 경우 허리가동에 방해될 정도로 크게 조형되었으며, 엉덩이 파츠는 속옷과 살 부분이 색분할되어야 할 정도로 볼륨감있게 나왔네요.
기본적인 가동성과 관절강도는 무난한 수준으로서, 포징 후의 고정성은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어깨 커버 파츠가 구조상 가동중에 잘 빠지는 경향이 있어서 살짝 짜증을 유발하는데, 이부분만 주의하면 될 듯 하네요. 무장 악세사리인 포실트리스는 뒤쪽에 거치할 수 있으며, 빔파츠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손의 악력만으로도 충분히 고정이 되지만, 좀더 튼튼하게 각을 잡을 수 있도록 고정파츠도 추가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캐릭터로 보일 분들이 많겠지만, 그냥 미소녀 피규어 프라모델로 보자면 꽤 상품성이 괜찮은 듯 하네요. 볼륨감있게 모에한 미소녀킷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추천할만한 킷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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