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롱 랜서가 너무 길어서 풀샷으로는 디테일을 보기가 어렵네요.
몸체부만 둘러본 모습
무장을 제거한 몸체
몸체 부분 상세샷
장갑을 탈거한 모습
소체 형태
40cm가 넘는 롱 랜서와 라지 실드, 그리고 스푼과 포크가 악세사리로 제공됩니다.
롱 랜서는 전작의 롱 런쳐보다도 기네요.
얼굴 표정은 총 3가지가 제공됩니다.
스탠드와 손 구성 및 악세사리도 불릿 나이트 런쳐와 동일합니다.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소체 모드의 포즈들
역시나 롱 랜서가 너무 커서 풀샷을 잡기가 쉽지 않네요.
스푼과 포크 액션(?)
롱랜서에 여러 파츠들을 결합하여 라이드 모드로 만드는 것도 전작과 같네요.
라이드 모드에 탑승한 모습
전작인 불릿 나이트 런쳐와 함께.
이 킷은 메가미디바이스 라인업으로 발매된 불릿 나이트 랜서입니다. 바로 전에 출시되었던 불릿 나이트 런쳐의 커플킷으로서, 대부분의 런너가 사출색만 변경된 채 재활용된 variation이긴 한데요. 색상이 확 바뀌고 무장이 변경되면서 느낌적인 느낌은 꽤 다르게 느껴지는 킷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런쳐가 랜서로 변경된 점 외에, 머리디자인과 사이드 스커트가 변경되었는데요. 그 외의 악세사리 및 라이드 모드로 활용하는 기믹은 모두 동일합니다. 여전히 40cm가 넘는 길다란 랜서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까다로운 킷인데, 런쳐보다도 약간 더 길다보니 전시 공간은 많이 차지하네요. 그래도 사이즈에서 오는 박력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호불호가 엇갈릴 포인트인 듯 합니다.
가동성이나 관절강도는 동일한 수준으로서, 우수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전히 관절강도 밸런스는 좀 애매해서, 뻑뻑한 부분과 덜 뻑뻑한 부분이 혼재해 있어서 포즈 잡을 때 힘조절을 잘 하지 않으면 이것 저것 빠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볼륨이 너무 크다는 점만 감안할 수 있다면 충분히 우수한 품질의 미소녀 프라모델로서,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킷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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