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머리는 A타입과 B타입 두가지가 제공됩니다.
  
3단계로 화끈하게 오픈되는 조종석 해치
조종석 디테일은 좀 밋밋하긴 합니다.
 
별매의 거버너 파라폰 센티넬을 탑승시켜본 모습
탑승 상태에서 전면부 모니터를 내려본 모습
발 앞 뒤에 달린 앵커의 가동
커다란 손 안쪽에 보조손을 끼워서 별매의 무장들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리어 스커트에 장착된 도킹 행거를 이동시켜 팔뚝에 달린 주포 뒤에 결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킷 또는 무장과 콜라보하기 위한 조인트 파츠들도 들어있네요.
몸매에 비해 팔다리 가동성은 우수합니다.
 
어깨를 회전시켜 앞으로 쭉 빼는 기믹이 들어있습니다.
손가락의 가동
   
거버너 파라폰 센티넬을 태운 상태에서의 포즈
  
주포 액션
  
도킹 행거 + 주포 액션
헥사기어 볼트렉스와 함께.
헥사기어 메카닉으로 벌크암 알파가 발매되었는데요. 몸통 해치 안에 조종사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톰즈의 스코프독과 비슷한 메카닉입니다.
우선 육중하고 강해보이는 디자인과 색감이 돋보이는데요. 몸매에 비해 팔다리 가동성도 좋은데 관절강도까지 튼튼해서 포즈 잡는 재미가 쏠쏠한 킷입니다. 이전의 헥사기어 메카닉들의 디자인이 참신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고정성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벌크암 만큼은 전체적으로 가동부가 튼튼하게 잘 쪼여져 있어서 품질감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포인트가 되는 조종석 해치 오픈 기믹은 3단계로 시원 시원하게 오픈되는데요. 여기에 별매의 인간형 킷도 탑승시킬 수 있으며, 크기나 스타일 면에서 거버너 파라폰 센티넬이 가장 적합합니다. 탑승 시에 손을 조종간에 끼워주는게 생각보다 까다롭긴 하지만, 일단 앉혀 놓으면 싱크로율은 꽤 괜찮은 편이네요.
팔뚝에 달린 주포는 리어스커트에 달린 도킹 행거와 결합되는 기믹이 제공되며, 발 앞뒤에 달린 앵커의 가동 및 보조 손가락을 이용한 별도 무장 고정 등 다양한 기능성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스타일, 가동성, 관절강도 면에서 최상급의 품질감을 보여주는 시리즈 최고의 킷으로서, 메카닉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재미있는 킷이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