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어깨에 장착하는 스터닝 랜스와 어택 버클러.
무장에 달린 손잡이를 잡을 수는 있는데 각을 잡기가 쉽진 않네요.
소체만의 모습
연질 손은 총 3가지가 제공됩니다.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무릎 앉아 포즈
액션 포즈
공중 액션 포즈
거버너 파라폰 센티넬과 함께.
헥사기어의 인간형 킷으로 거버너 파라폰 이그나이트가 발매되었습니다. 기존의 거버너 파라폰 센티넬의 런너에 기반하되 과반수 이상의 신규 파츠가 적용된 variation이긴 한데요. 중세 기사풍의 외형만큼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나왔습니다.
양 어깨에는 스터닝 랜스와 어택 버클러라는 무장이 추가되어 볼륨감이 꽤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덕분에 전작들에 비해 좀더 박력있는 포징이 가능합니다.
기본 구성이나 특징은 전작들과 비슷하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동성을 보여주긴 하지만 관절강도는 약간 불안한데요. 포즈를 잡으면 어느정도 고정이 되지만, 포즈를 잡으면서 떨어지는 파츠나 관절이 있어서 만지기가 아주 편하진 않네요.
여전히 가성비가 좀 애매한 킷이긴 하지만, 작은 크기에도 역동적인 가동이 가능한 액션피규어라는 점에서 나름 메리트가 있는 킷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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