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클리어 부분 확대샷
커버 및 고정부의 가동
안쪽에 멕기파츠가 위치한 커버는 다단 형태로 이어 붙일 수 있습니다.
나름의 포즈(?)를 취해본 모습
커버를 완전히 닫은 경우
브릿지 유닛을 옆으로 옮겨서 캐논 형태로 구현한 모습
조인트 파츠를 이용하여 별매의 스탠드에 올려본 모습
커버를 떼고 전시형태로 만든 모습
녹색 링 중의 한 개에는 위와 같이 고정핀이 달려있는데요.
여기에 프레임암즈 걸을 끼우고 조립하려하면.. 보시다시피 링의 길이가 짧아서 넣을 수가 없습니다.
별매의 녹색링 세트를 추가로구입해야 프레임암즈 걸을 넣을 수 있네요.
크기가 작은 프레임암즈 걸 핸드스케일의 경우, 등의 구멍이 맞지 않아서 넣지 못합니다.
대신에 향후 발매될 프레임암즈 걸 핸드스케일 이노센티아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헥사기어 인간형 킷은 대부분 내부에 수납이 가능하네요.
헥사기어 거버너 EX 아머타입 모노케로스를 내부에 넣은 모습
이 킷은 기간틱 암즈 시리즈로 발매된 오메가 리액터입니다. 기간틱암즈는 프레임암즈걸과 같은 캐릭터 킷들의 디스플레이 놀이에 특화된 라인업인데요. 이 킷은 녹색의 투명 리액터 안에 캐릭터를 넣어서 디스플레이하기 위한 킷입니다.
파츠나 구성 자체는 간단한데, 막상 조립해보면 생각보다 크기가 상당히 큰데요. 안쪽에 멕기파츠가 적용된 4개의 가동식 외장커버는 각각 연결식으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으며, 가동식 브릿지 유닛은 몸체 옆으로 옮겨 끼울 수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녹색의 클리어 링 내부에 캐릭터를 탑재시키는 것인데, 이를 위해 고정핀이 포함된 녹색 링도 하나 추가되어 있네요.
다만 오메가 리액터에 넣을 수 있는 캐릭터가 제한적인데, 프레임암즈걸 핸드스케일이나 헥사기어의 거버너 시리즈에 적합한 크기입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프레임암즈걸 핸드스케일 이노센티아가 탑재 가능하다고 매뉴얼에 나와있지만, 아직 발매 전이라 적용은 못해봤는데요. 이전에 발매된 핸드스케일 고우라이와 스틸렛은 구멍 크기가 맞지 않아서 넣을수가 없네요. 또한 큼직한 프레임암즈 걸의 경우, 녹색 링의 길이가 모자라서 넣을 수 없는데요. 이 연결식 녹색링 5개만 별도로 판매(1000엔)되고 있으며, 이것까지 추가로 구입해야지만 넣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킷이 나온 시점 기준으로는 헥사기어 거버너 킷 정도를 넣을 수 있으며, 뭔가 SF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느낌을 만들 수 있긴 하네요. 이렇듯 당장 써먹기엔 애매한 구석이 있는 킷이지만, 향후에 이 킷과 잘 매칭되는 캐릭터 킷이 늘어난다면 재미있게 활용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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