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062 핸드 스케일 고우라이

 
엄청 작습니다..

무장 구성

바주카의 손잡이도 가동식입니다.

손은 총 3가지가 들어있네요.

스탠드에 끼우기 위한 별도의 조인트 파츠도 들어있습니다.

도색용 빈 얼굴을 위한 눈 데칼들

다른 악세사리를 콜라보시키기 위한 조인트 파츠.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고관절을 아래로 연장시켜서 허벅지의 가동범위를 늘려주는 기믹까지 들어있는데,
살살 빼지 않으면 확 뽑혀버려서 다소 불편합니다..

 
 
 
 
액션 포즈들

함께 발매된 헥사기어 얼리 거버너 Vol.2 와 함께.
보시다시피 딱 헥사기어 인간형 킷 크기로 나왔습니다.

프레임암즈걸 고우라이와 함께.

프레임암즈 걸의 파생 라인업으로 프레임암즈 걸 핸드 스케일 고우라이가 발매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손에 쏙 들어가는 7.5cm의 아담한 킷으로서, 헥사기어의 인간형 킷과 동일한 크기인데요. 매우 작은 킷임에도 꼼꼼한 색분할과 도색까지 적용되어 노멀한 프레임 암즈에 밀리지 않는 정밀도로 잘 나왔습니다.

위 비교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가슴과 팔꿈치와 일부분을 제외하면 기존의 프레임 암즈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프로포션과 색재현을 보여주는데요. 가동성도 비슷하고, 발 뒤쪽의 캐터필러가 전개되는 기믹류까지 똑같이 재현해놨습니다. 게다가 조그마한 고관절 연장기믹까지 들어있는 등, 고토부키야의 RG같은 느낌인데요. 크기가 작다보니 관절강도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동식 고관절이 잘 빠지는 경향이 있어서 적당한 힘으로 적당히 뽑을 필요가 있습니다.

무장이나 악세사리도 동등한 수준으로서, 기존의 악세사리와 호환하기 위한 조인트 파츠나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도 추가로 제공되는데요. 도색을 위한 빈 얼굴과 습식데칼까지 제공되는 등, 꼼꼼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크기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점(2700엔), 부품이 정말 작다는 점을 제외하면 꽤 놀라운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네요. 그냥 기존의 킷을 그대로 축소복사한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초소형 미소녀 프라모델이라는 새로운 시도는 꽤 성공적인 듯 합니다 :-)